SK에코플랜트, 충북지역 수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8-09 13:24:48
수정 2023-08-09 13:24:48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는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총 1억 원을 지원했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 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지역경제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