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LG유플러스와 맞손…샵인샵 제휴
경제·산업
입력 2023-08-09 09:27:19
수정 2023-08-09 09:27:19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일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렸으며 염경수 모두투어 본부장(상무)과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오프라인 플랫폼 매장 및 샵인샵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최근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결과로 다음달 LG유플러스 장항동_라페스타점(일산동구 직영점) 내에 모두투어가 입점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 매장에 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게 되면 고객은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상담과 함께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향후 모두투어 다양한 해외여행상품을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앱인 ‘U+멤버십’ 내에 여행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 고객이 저렴하게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등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