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고창훈 대표 8만주 규모 자사주 장내 매수
증권·금융
입력 2023-08-07 15:57:29
수정 2023-08-07 15:57:2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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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제조업체 이엠앤아이의 고창훈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약 8만주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책임 경영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기존 사업 부문의 안정성과 신사업 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임시주총을 열고 과거 KJ프리텍 시절 발생한 결손금을 자본잉여금으로 전액 보전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올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엠앤아이는 인도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유통, 리튬 원료 사업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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