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어서와 회장은 처음이지’ 개최…“CEO, 신입사원과 대화한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7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신입사원들이 ‘어서와 회장은 처음이지(M2C)’를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어서와 회장은 처음이지’는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입사원의 고민과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CEO와의 소통을 통해 해소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신입사원은 향후 커리어 계획과 마사회의 미래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정 회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정기환 회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신입사원임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정기환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노력을 한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이든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경마 100년을 맞았다”며 “새로운 100년을 맞아 신입사원의 젊은 패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조직에 신선한 자극을 불어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날 38명의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며, 마사회장의 환영 메시지와 실용물품이 담긴 웰컴키트도 증정했다다. 웰컴키트는 텀블러, 휴대용 보조배터리, 파우치, 한국마사회 캐릭터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 한국마사회 38명의 신입사원은 약 한 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치고 각 부서로 배치됐다. 한국마사회는 부서배치 후에도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직무 및 비전 멘토링, 비대면 직무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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