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집중호우 피해 지원…ESG경영 박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은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전사적 기부에 이어 충청 및 경상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임직원이 적극 동참했다.
매년 코로나19, 산불 및 장마 피해 등 재난 극복을 위해 기부해온 문정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생계와 심신에 피해를 겪었을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긴급 모금에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즉시 전달돼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개 지역의 이재민이 임시로 지낼 수 있는 거처와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희경 문정원 원장은 “지난 4월 산불 기부에 이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직원들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문정원은 이러한 재난 피해 이웃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은 ‘코로나19 및 장마 피해 극복’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결식아동 후원’, ‘동해안 산불 및 힌남노 피해 지원’, ‘강원 산불 피해 지원’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지역 정보소외층을 위한 저작권 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과 주민 대상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지속 협력해 지역 상생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590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 금호타이어 1Q 매출 1조 2062억원·영업익 1448억원
- 중기부, 소상공인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모집
-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벤처 육성이 최우선 경제 정책”
- 아라치치킨, 신메뉴 ‘계이득 치킨’ 시리즈 출시
- 크래프톤, 1분기 매출 8742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 바이오메라와 베이비빌리, 영유아 장 건강 ‘신똥방똥 캠페인’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 2한전, 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 3사천시 가족센터-시설관리공단, 취약위기 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활동 진행
- 4장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 5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중기부 장관상 수상
- 6여수교육지원청, 민원응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7해남군, 5월 3~5일 공룡대축제 개최…'사진 찍기 감성 자극'
- 84개 자산운용사, 금투협 정회원 신규가입
- 9광양시, 신규 공직자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애경산업, 1분기 영업이익 60억원…전년 동기比 6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