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순익 전년比 19%↑…"시장 점유율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3-07-25 16:10:55
수정 2023-07-25 16:10:55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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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9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5.9% 증가한 1조2,004억원이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 잔액도 전년말 대비 9조5,000억원(4.3%) 증가한 230조2,000억원으로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대인 23.4%로 확대됐다는 게 기업은행 측 설명이다.
한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로 전년동기대비 0.18%포인트(p) 올랐으며,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19%p, 0.30%p 상승한 0.73%, 0.54%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복합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동시에 은행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개인, 이자와 비이자, 국내와 해외, 은행과 자회사의 균형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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