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세계청소년합창축제서 꿈 펼치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청소년합창단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013년에 창단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올해 경산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하고, 6월에는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아너스합창단 정기연주회에 특별출연하며 하나 되는 마음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매주 토요일 합창 연습으로 기량을 다진 합창단은, 이번 축제에서 ‘너영 나영’민속 합창곡을 포함하여 전체 4곡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WYCF 개막연주 연합 합창에 참가해 세계청소년합창축제의 시작을 장식하고, 둘째 날은 일반 부문과 민속 부문 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in jeju’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합창 음악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계의 저명한 합창 전문가들의 경연 심사를 받고 합창 공연을 마친 뒤 팀별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원 65명은 팀별 장기자랑에 참여하여 세계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우정과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날 지휘를 맡은 경산고등학교 김문영 교사를 비롯하여 합창단원 학생들 모두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이날의 경험이 세계의 청소년들과 음악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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