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저스트코, 백도흠 한국 지사장 선임

공유오피스 기업 저스트코는 한국 지사장에 백도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도흠 지사장은 다양한 국내외 기업에서 재직하며, 상업용 부동산, 테크, 호텔업계를 아우르는 B2B 세일즈 및 어카운트 매니징 경력을 갖추었다. 특히 35세의 젊은 나이로 저스트코 합류 이전 다양한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 리더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트래블테크 선두 기업인 ONDA에서 Chief Of Staff 직무를 수행했으며, 그 이전에는 저스트코 및 패스트파이브에서 B2B 세일즈 및 엔터프라이즈 세일즈팀을 이끈 바 있다.
저스트코는 백 지사장의 경험, 새로운 관점 및 탄탄한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대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스트코 공동창업자이자 Chief Commercial Officer(CCO) 공완롱(Kong Wan Long)은 "백도흠 지사장 선임은 한국 및 더 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확장을 준비하기 위한 저스트코의 장기적인 전략과 맞물려 있다"라며 "백 지사장의 상업용 부동산, 특히 공유오피스 부문에서의 경험과 B2B 세일즈에서의 전문성은 그의 선임에 결정적인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백 지사장은 "포스트팬데믹 시기,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원격 및 현장 근무 니즈를 지원할 수 있는 근무 공간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저스트코는 해당 니즈에 맞는 기술 및 근무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실제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네트워킹 및 맞춤 이벤트를 통해 저스트코의 멤버 커뮤니티와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그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협업 기회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저스트코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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