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직원 대상 '무더위 속 시원한 유니폼' 제공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티웨이항공은 무더운 날씨 공항 지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Cool-biz)’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때이른 불볕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최근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인 데다 움직임이 자유로워 여름철 근무 복장으로 적합하다. 쿨비즈 유니폼 착용시 실제로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공항 지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복장 자율화를 추진하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매년 복날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 등 사기 진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항공기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에게 혹서·혹한 대비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 건강 관리에도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은 물론, 승객 여러분들께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쿨비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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