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선발…“내일의 유니콘 찾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3-07-11 09:20:02
수정 2023-07-11 09:20:02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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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3 S-OIL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 (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이며, 선발 기준은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이 탁월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 유치 검토 대상에 포함돼 추가로 후속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S-OIL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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