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소소한 행복 전해요”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고려아연은 임직원들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30여명의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초복을 맞아 영양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와 함께 포장 후 복지 사각지대 이웃 14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전기 사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275세대에게 쿨 스카프,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겨울 김장나눔,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오늘 전해드린 작은 정성들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는 고려아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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