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식물성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Ⅱ' 전년 대비 판매량 47% ↑
경제·산업
입력 2023-07-07 09:14:24
수정 2023-07-07 09:14:24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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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020년 대체육 버거 출시 이후 지난 1월 리뉴얼을 통해 재 출시한 리아 미라클버거Ⅱ 2종(리아 미라클버거Ⅱ, 더블 리아미라클버거Ⅱ)이 리뉴얼 전 대비 판매량이 약 4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가치 소비와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며 대체육 시장이 커져가는 환경에 앞서 지난 2020년 2월 동물성 재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대체육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를 선보였다.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의 ‘리아 미라클 버거’는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로 구성했으며,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 빵 또한 식물성 재료로 구성한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체육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2023년 1월 리뉴얼을 통해 ‘리아 미라클버거Ⅱ’를 재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리아 미라클버거Ⅱ’는 고기의 식감과 비슷하도록 오직 콩단백만 활용해 패티를 구현했으며, 소이 어니언 소스, 토마토 등으로 구성됐다.
리아 미라클버거Ⅱ는 출시일인 지난 1월부터 6개월 간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 또한 약 47% 증가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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