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태전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6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34억원 확보
지역최대 현안 대구북구 교통안전 문제 해결 : 태전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
환경개선·재난안전 : 질마당공원 재조성 7억,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6억
팔거천 일대 정비 : 산책로 조성 2억, 방범CCTV 2억, 인라인스케이트장 정비 1억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국민의힘)은 4일 대구북구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34억원에는 대구 북구을의 숙원사업인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6억원을 포함해, ▲질마당공원 재조성사업비 7억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 6억원, ▲팔거천 태암교-운암교 산책로 조성사업 2억원, ▲팔거천변 방범용 CCTV설치 2억원, ▲팔거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정비공사 1억원이 포함됐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화물차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와 이로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되는 지역최대 현안사업이다.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질마당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포장, 경계석 등) 및 녹지 등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진보강공사와 함께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돼 경주·포항지진 등에 잇따른 지진피해를 사전에 예방할뿐만 아니라, 대민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팔거천 일대의 대대적인 보수·재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과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팔거천 태암교-운암교 구간에 산책로·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인근 주민 34,038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팔거천 재정비·조성 후 야간이용객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무선망 기술을 활용하여 범죄예방 및 재난감시를 위한 방범용 CCTV설비가 설치된다. 노후화된 팔거천 인라인스케이트장도 행안부 특교 확보를 통해 새단장을 하게 된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6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안부 특교 확보에 심열을 기울였다.”며, “행안부 특교를 마중물로하여 지역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는 교통안전, 재해안전 그리고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확보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하여 확보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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