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단호박 라떼를 집앞 카페서”…동반위, 스타벅스 상생음료 출시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
오늘부터 전국 150개 카페에서 상생음료 판매 개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지난 3일 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카페조합)과 함께 2023년 여름시즌 상생음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동반위-스타벅스-카페조합 간 체결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음료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계절 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지난해 한라문경스위티와 리얼 공주 밤라떼에 이은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는 옥천의 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여름시즌 상생음료로 오늘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한정판매된다.
판매에 앞서 지난달 29일 상생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한 스타벅스는 150개의 상생음료 판매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잔의 옥천 단호박 라떼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동반위는 홍보 배너, 포스터, 팝업카드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상생음료 판매처는 동반위 카카오톡 채널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상생음료가 국내·외 경기하락,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카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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