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포-대만 노선 취항 기념 홈페이지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이스타항공은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을 기념해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2일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재개를 확정하며 지난 6월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좌석 판매를 시작했다. 국제선 운항을 기념해 오늘 3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5일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앱, 웹을 통해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총액 4만9,900원의 초특가 운임부터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해당 노선의 첫 취항일인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포-대만(송산) 노선은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코드쉐어(Code share)를 통해 공동 운항한다. 항공사 간 좌석 교환 방식인 코드쉐어를 통해 이스타항공이 주 3회(화, 목, 토), 티웨이항공이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며 양사는 실질적으로 매일 운항의 여정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초특가 운임은 이스타항공 운항일인 화, 목, 토요일에 한해 적용된다.
김포-대만(송산) 노선의 비행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이다. 자세한 운항시간은 출발편은 김포 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송산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2시 55분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이스타항공 운항편의 경우 현지시간 오후 2시, 공동운항편은 오후 1시 50분 송산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25분 김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특가 운임 오픈과 함께 10월 28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개시 이후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국내선 3천 원, 국제선 1만 원 운임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기존 회원에게도 1만 원 국제선 할인 쿠폰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국내선의 경우 항공운임 5만 원 이상 결제 시 국제선의 경우 항공운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9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3년 만의 국제선 재개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과 홈페이지 회원 대상 쿠폰 할인을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스케줄, 그리고 거리의 효율성까지 더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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