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탄탄병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 도입
문화·생활
입력 2023-07-03 14:16:55
수정 2023-07-03 14:16:55
정의준 기자
0개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더탄탄병원(병원장 김도훈, 임극필)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는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뼈 절삭 범위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뼈 절삭으로 수술 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리고 실시간으로 인대 균형을 확인해 정확한 인대 균형을 맞춘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로 출혈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 데이터를 입력해 환자의 무릎 모양을 3D형태로 입체화 시킨 후 관절 형태와 위치 및 방향을 분석하며,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 마다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도 현저히 낮추는 장점도 있다.
김도훈 더탄탄병원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도입으로 이전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퇴행성관절염 환자분들에게 무릎 건강을 되찾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