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플리즈, 사과와인 증류주 ‘비긴나인틴’ 출시

사과와인 전문기업 ㈜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가 경북 의성 사과 원료로 숙성한 사과와인 증류주 ‘비긴나인틴(Be:gin1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 전문 기업으로 지난 199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해외 유명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수출 삼백만불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아 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사이더 ‘애피소드’, 과실주 ‘더 찾을수록’, 디저트와인 ‘한스오차드’, 15년산 정통 브랜디 ‘금과명주’ 등이 있다.
이번 신제품 ‘비긴나인틴’은 출시전부터 전통주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 제품으로 전통주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 마니아를 위해 원료부터 향, 풍미까지 차별화를 꾀했으며, 인공감미 없이 국내산 사과 증류 원액과 사과 농축액 등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또한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켜 달콤한 사과향과 전통주 특유의 깊은 맛까지 담아냈으며, 알코올 도수 19%로 전통주는 고도수라는 편견도 낮췄다.
‘비긴나인틴’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박람회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겐 신제품 비긴나인틴부터 한국애플리즈의 다양한 제품 시음 기회와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임섭 한국애플리즈 대표는 “전통주는 막걸리, 소주만 떠올리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료의 전통주, 증류주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앞으로 K와인의 세계화를 위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한국의 K와인, 전통주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비긴나인틴’은 7월 10일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플리즈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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