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국악학과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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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19 15:47:34
수정 2023-06-19 15:47:3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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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통예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정규교과목 개설

[광주=주남현 기자] 전남대학교 국악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예술대학, 예술단체, 문화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하여 예비예술인들에게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대 국악학과는 올해 2학기부터 '전통예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강의를 정규교과목(학점연계)으로 개설해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이 수업은 예비예술인들이 졸업 후 마주하게 되는 현장과 공연예술계의 다양한 진로와 취업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학 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한다.
국악학과는 향후 광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기획자 양성교육' 등 광주광역시, 문화기관,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확장 효과가 기대된다.
총괄책임자 김상연 교수는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의식과 전문 기획자양성을 통해 별도의 TF팀을 운영해, MZ세대 예비예술인들의 현황 및 실태, 그리고 대응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수년 전부터 실행했다. 사업 선정은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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