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계약 당일 ‘완판’
경제·산업
입력 2023-06-19 10:47:12
수정 2023-06-19 10:47:1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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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정읍 최초의 1군 브랜드로 역대급 청약률을 기록했던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계약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최근 위축된 상가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9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 내 상가는 지난 18일 견본주택에서 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 당일 분양된 6개 호실이 모두 계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상업시설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이처럼 계약 당일에 전 호실이 계약을 마무리 한 사례는 최근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707가구 대단지 입주민을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정읍 경찰서(예정)가 이전 예정이며, 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예정) 등도 조성 중이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는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가 기록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해, 일부 타입은 조기에 마감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현재도 높은 계약률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이 임박했으며,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정읍시 하북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o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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