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서 지원자 몰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시장)은 청년 대상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청년친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가 주관하며 진흥원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신청서는 총 215건으로 경쟁률은 36:1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최초로 게임 및 플랫폼 분야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로 진행했으며, 일반인과 대학(원)생으로 구분해 최종 각 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일반인, 대학(원)생 각 대상(김해시장상) 1명, 최우수상(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상,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 2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안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1:1 컨설팅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할 시 진흥원에서 공간, 지원사업, 투자 등을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5월 19일 발표된 1차 심사 결과 일반인 6명, 대학(원)생 6명이 발표평가 대상자가 되었으며, 오는 6월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발표평가와 함께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은 “전국적인 관심 아래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되어 실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부분까지 잘 지원해보겠다”라며 “콘텐츠 특화 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9일에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김해스타트업포럼 발족식이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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