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플레이트, ‘국제 태국 식품 박람회’서 큰 호응

골드플레이트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 태국 식품 박람회(Thaifex Anuga Asi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여 개국의 약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건강, 프랜차이즈, 식품 기계, 케이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소개됐다.

골드플레이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K-Food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 전통의 맛을 담은 조청 과일잼인 ‘베러댄슈가' 제품을 선보였으며 태국의 대형 유통사 및 마트와의 미팅을 통해 수출 계약도 협의했다.

특히 박람회에서 소개된 '베러댄슈가' 제품이 설탕 없이 과일의 본연의 맛과 조청으로 발효시킨 식품첨가물 없는 잼으로 건강을 고려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택 골드플레이트 대표는 "국제 태국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드플레이트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