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 알린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서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다. WCE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롯데의 자원 선순환 활동도 선보였다. 롯데 계열사는 친환경 상품 도입, 그린 캠페인 등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고,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롯데케미칼의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며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