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 참가 … “토목∙건설 재건 담당”
증권·금융
입력 2023-05-22 10:27:50
수정 2023-05-22 10:27:5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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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와이디는 계열사 삼부토건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초청돼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크라쿠프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대한민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을 비롯해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및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7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참석차 방한한 로스티슬라우 슈르마 대통령실 차장은 “원전 등 에너지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해 달라”고 한국무역협회 주최 ‘한-우크라이나 비즈니스 포럼’에서 요청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계열사 삼부토건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를 위한 토목 및 건설부분 재건을 담당하기 위해 참석한다”며 “건설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건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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