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 5월 코스피 1.4조 샀다
증권·금융
입력 2023-05-19 19:28:06
수정 2023-05-19 19:28:06
김혜영 기자
0개
외인, 코스피 1.4조 사고 코스닥 5,000억 팔았다
"중국 경기 정상화·반도체 재고 감소 속도 관건"

외국인 투자자들이 5월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1조4.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5.000억원 가까운 팔아치운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우려와 실리콘밸리은행(SVB)발 신용 위험, 부채 한도 협상과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미국을 둘러싼 불안감이 완화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외국인의 주식 매수 지속 여부는 중국 경기 정상화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재고 감소 속도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씨아이테크, 엠오디 흡수합병…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
- KB국민카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판매
- NH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충남 당진 육묘장서 일손돕기 실시
- 릴리바이레드, 신제품 ‘이슬잔광 컬렉션’ 올리브영 단독 출시
- KB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급여송금 환율 우대 이벤트
- 우리금융, 은행×증권 협업…CIB시장 공략 나선다
-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 대상 600억원 규모 금융지원
- 코스피 2550선 부근 보합권 등락…코스닥 상승 출발
- LG생건, 아쉬운 미국 사업 성과…'중립'-한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