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블랙핑크 항공기’로 엑스포 유치 기원
경제·산업
입력 2023-05-03 20:00:17
수정 2023-05-03 20:00:1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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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늘(3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격납고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열고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한항공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B777-300ER 항공기에 블랙핑크를 래핑했습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명의 멤버 모습을 담은 이 항공기는 오는 4일 인천발 파리행을 시작으로 국제선에 투입돼 세계 각국을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특별기 공개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동유치위원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장성민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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