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국제아트페어’ 오는 10월 개최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UiAF)가 오는 10월 19부터22일 4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UiAF 사무국은 아트페어에 참가할 갤러리 모집을 시작했으며 5월 12일까지 조기 신청을 한 갤러리에는 부스 참가비를 할인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 참가를 결정한 갤러리 중 이전 UiAF 참가 갤러리는 추가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1년 열린 ‘제1회 울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79개 갤러리가 참가해 1500여 작품을 전시했으며, 관람객도 3만2000명에 달했다. 지난해 열린 2회 아트페어에서는 84개 갤러리가 3000여 작품을 전시했으며, 4만7700명의 관람객이 아트페어를 찾아 작품을 구매했다.
올해 아트페어에서는 전 세계 11개국가에서 90개 갤러리가 참가해 4000여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문객은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하는 아트페어 아시아 후쿠오카(AFAF)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아트페어로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아트페어’는 단 2년만에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며, 울산은 유수의 고등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있고, 천국 상위 지역소득을 기록하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소비잠재력이 큰 도시라고 전했다.
김소정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도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울산과 영남지역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지지에 힘입어 울산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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