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기청산식물원과 MOU…멸종위기종 복원 및 서식지 보존 활동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3-04-26 12:35:02
수정 2023-04-26 12:35:02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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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보존 기관인 기청산식물원과 ‘멸종위기종 복원 및 서식지 보존 등 생물종다양성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바이오랜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서식지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청산식물원과 함께 다양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용 천연 소재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기청산식물원은 지난 2004년부터 멸종위기종 복원 및 서식지 보존을 위해 앞장서온 사립식물원이다. 현재 총 2,500여 종의 식물자원 보존과 함께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섬개야광나무를 포함한 10여종의 멸종위기 식물자원에 대한 복원과 서식지 보존에 힘쓰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복원 및 서식지 보존 사업 지원 등 ESG경영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 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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