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충남 아산, 경기도 광명·평택 등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봇물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다음 달 대단지 알짜 분양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에는 충남 아산과 경기도 광명ㆍ평택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분양이 이뤄 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모종동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건립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제일건설㈜은 5월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가재지구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체 2BL’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택시 가재지구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중공업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세대(1블록 355세대, 2블록 63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8구역 재개발을 통해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두산건설은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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