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홍콩 컨셉투어' 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3-04-26 09:19:41
수정 2023-04-26 09:19:41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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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5일 새롭게 선보인 '홍콩 컨셉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6일 대한항공을 이용해 홍콩 4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홍콩 컨셉투어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판매 개시 30초 만에 예약 인원이 200명 넘게 몰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컨셉투어'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컨셉을 더한 모두투어의 기획 상품으로 예약인원 중 95%가 MZ 세대이다.
이번에 출시한 홍콩 컨셉투어는 홍콩 관광청의 지원과 대한민국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 X 서이룬'과 함께 했다.
이번 '청유 투어 홍콩 3박 4일' 상품은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루나'와 홍콩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트램' 탑승을 비롯해 하루 전 일정 자유일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파티 트램을 단독으로 탑승해 트램 내에서 핑거푸드를 즐기는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청춘유리가 직접 기획에도 참여한 △삼수이포, △초이홍아파트, △익청빌딩, △소호 등의 관광지를 방문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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