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구 ‘두류스타힐스’ 201세대 일반분양 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희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지구에 공급하는 ‘두류스타힐스’가 일반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두류스타힐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이며 84㎡ 아파트 201세대를 공급한다.
단지는 도보 1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단지 앞 19개의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구 도심 및 주변 도시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성서 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접근하기 수월하며, KTX 서대구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1km 이내에 두류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 9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서문시장, 서구청, 대구카돌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대구 최대 녹지 공간인 두류공원을 비롯해 내당공원, 강상못공원, 경운공원 등 공원 시설도 많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와 5베이 설계(일부 호실)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주방 팬트리 및 대형 슬라이딩 욕실장 등 공간 활용을 높인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시스템 가구 및 다용도 아일랜드 식탁 등도 설치되며 일괄 소등 스위치와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 홈 네트워크 등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시켜 줄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한편, 이 단지는 2020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구 내당3지구 조합원 840여 명의 변함없는 신뢰와 조합집행부의 열정적인 노력,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물”이라며 “한번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는 서희건설의 건설철학이 지역주택조합 대상의 수상 비결“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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