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 쇼룸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3-04-12 07:48:54
수정 2023-04-12 07:48:5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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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가 한남동에 쇼룸을 오픈하고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비아(VOBIA)는 ‘당신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존재’라는 뜻을 지닌 불어의 약자로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내는 국내 커스터마이징 주방 가구 브랜드이다.
특히 올해는 이탈리아 대표적 건물인 시에나 대성당을 모티브의 시에나(Siena), 파리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모티브의 디니테(Dignite), 알프스 그린의 고급스러운 천연대리석과 수가공 작업으로 바이브레이션 마감한 노(noh),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주방’이라는 뜻을 지닌 아크티 파이브(ARK T5) 등 주방가구 신제품 컬렉션 4종을 선보였으며, 모듈형 주방과 데스크형 주방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현승 보비아 이현승 대표는 “주방가구는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소장하는 것”이라며 “보비아 키친은 직접 수작업으로 ‘아트’ 구현해내는 소장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같은 분위기의 쇼룸에서는 오는 24일까지는 김춘수 작가 작품 소장전과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VOBIA’라는 주제로 포토그래퍼 ‘이승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5월 19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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