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오는 8월 확장 이전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관절∙척추 병원이자 스마트병원으로서 선두주자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8월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세브란스 출신의 관절∙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에 개원한 연세사랑병원은 2008년 서초구 방배동으로 병원을 확장 이전해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25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무릎관절센터, 어깨상지센터, 척추센터, 족부족관절센터, 고관절센터로 나눠 분야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의료서비스, 환자 편의성 향상 등을 위해 확장이전 한다. 신관과 본관을 따로 운영하던 기존과 달리 한 건물에 외래 입원 병동을 함께 운영해 환자 동선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입원, 수술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전에는 운영하지 않던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해 입원 환자들의 관리와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20주년을 맞아 확장이전이라는 큰 도약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이전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보다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병원급 첨단장비를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증대하는 등 더욱 환자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관절 전문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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