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취득세 감면 혜택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경기 양주시에 분양 중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 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취득가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개정안은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에 주거 사다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경우에도 1억5,000만원 이하 주택만 100% 감면해주고, 초과하는 주택은 50%만 감면해줬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거주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이자 걱정 없는 계약금(1차) 5%, 잔금 90%의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단지는 분양가에서 1차 계약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5%로 낮춰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이후 계약금만 모두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덜하다는 평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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