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인 청년가구 사회관계망 구축 지원
'청년의 꿈과 삶을 잇다-광산 청청 잇수다' 사업 공모선정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과 미래 희망을 뒷받침하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2023년 1인 가구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홀로 살아가는 청년의 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하 '청년의 꿈과 삶을 잇다-광산 청청 잇수다' 사업을 제시해 최종 선정됐다.
광산구는 2018년 이후 홀로 사는 청년 인구가 지속 늘어나면서 광산구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단절, 소통‧대인관계 어려움 등 경제‧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광주시로부터 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광산 청청 잇수다'는 나‧꿈‧우리‧삶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나'는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하는 것으로, 공간정리 컨설팅, 건강체크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원,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을 추진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두렵고, 외롭지 않도록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안정된 삶을 누리며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실질적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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