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세제지원 법안’ 본회의 통과 …중기중앙회, “투자 확대에 단비”
경제·산업
입력 2023-03-30 17:01:17
수정 2023-03-30 17:01:17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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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내놨다.
그간 중소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유례없이 긴 어려움의 터널과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증가로 투자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중소기업계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고,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 기본 12%를 세액 공제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투자를 지원하는 법안의 국회통과는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중소제조업의 엔진을 다시 뛰게 하고 첨단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투자를 확대하는 단비가 될 것이다”라며 “중소기업계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우리경제의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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