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준 복지”…노란우산, 복지사업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3-03-29 19:16:00
수정 2023-03-29 19:16:0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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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포럼’ 개최…지향점 논의
생활안정 지원…가입자 167만·부금 22조 달해
김기문 “소기업·소상공인도 대기업 수준 복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정체된 노란우산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복지사업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늘(29일) 중기중앙회는 ‘2023 노란우산 포럼’을 열고, 노란우산 현황 진단, 성숙기에 접어든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폐업 등 생활안정 등을 위해 제공하는 소득공제 제도로, 현재 가입자는 167만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최근 낮은 복지 체감도와 저조한 수익률 등으로 지난해(6월말 기준) 신규 가입률은 전년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란우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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