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조리 스터디'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하오츠는 27일 교내 현명관 동양조리 실습실에서 전공심화 비교과 조리 스터디를 진행했다.

하오츠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조리 스터디에서는 현승재(4년) 회장이 다진고기로 양념을 만든 중화 비빔밥,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한 깐풍육의 특별 조리법을 동아리 회원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무형 교수와 하오츠 회원은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고급 중국음식을 지도하며 외식조리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오츠는 지난 2014년 이 교수가 개설해 도제교육을 목표로 동아리 회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스터디 및 봉사활동은 물론 이금기 대회 결승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