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리듬시티 관광시설 부지 공개입찰 진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의정부리듬시티㈜는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 내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 관광시설 부지의 공개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부지는 동의정부IC의 진출로에 연결돼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북측 인접지에는 경기북부 법조타운(2028년 완공 예정) 및 고산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동의정부IC를 통할 경우 의정부리듬시티를 통해 진입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의정부리듬시티가 입찰을 진행 중인 부지는 개발사업지의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코리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5개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YNCNS(I-DMC사업)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디지털 미디어 컬처 클러스터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 센터(I-DMC: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를 중심으로 미디어컨텐츠와 문화산업의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업무, 상업, 호텔 등)과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 전력 100MW 기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지는 면적 1만491㎡의 상업용지며, 의정부리듬시티는 쾌적성 확보를 위해 저밀도개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지구 내 녹지비율이 높다.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은 200%, 높이 6층으로 제한돼 있다.
입찰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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