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3년만 부분변경…“더 날렵하고 강렬”

[앵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를 공개했습니다.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는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를 선보였습니다.
더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입니다.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해 더 낮고 넓은 비례감을 완성하는 등 더욱 진보된 외관을 갖췄습니다.
전면부의 슬림해진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눈매를 연상시킵니다. 더 얕고 길게 정돈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아반떼 특유의 삼각 문양이 강조된 측면부는 날렵한 느낌을 주고, 투톤 그래픽과 함께 윙타입의 실버 가니쉬가 적용된 후면부는 스포티함과 강렬함이 특징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신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산뜻함을 강조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층을 겨냥했습니다.
[싱크] 현대차 관계자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차입니다. 대형차급의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즐거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뒷좌석에는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됐고, 현대차 내 차종 중 동급 최초로 빌트인 캠을 적용해 전후방 도로상황을 살필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더욱 강렬한 외모로 돌아온 더 뉴 아반떼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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