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신청 접수 시작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에너지공단(공단)은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지난 1975년부터 개최해온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으로, 국가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에너지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의 유공자를 집중 발굴 및 포상할 계획으로,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추천(신청)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년 이상 해당 유공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포상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 심사과정과 충분한 공개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대상”에는 총 2개의 유공 부문이 있으며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개선 및 절감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3개의 분야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의 분야로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주관하는 “수소의 날” 포상 또한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에서 같이 접수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공단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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