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6일 김포~제주 노선 운항 재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지난 달 28일 항공운항증명(AOC)를 재발급 받은 이스타항공은 최근 김포-제주 노선의 노선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26일로 재운항 일정을 확정하고 회원 가입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맞이 채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김포공항에서 6시 50분에 출발하는 205편을 시작으로 737-800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12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운항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시즌(3~10월) 스케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늘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7일 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의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 13일까지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이 로그인할 경우 운임 할인 쿠폰과 좌석 지정 할인 쿠폰 2종을 즉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판매 개시 이후 항공 운임으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고 발급일로부터 90일 간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스타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김포-제주노선에 추가 공급이 이루어지는 만큼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 도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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