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LINC3.0사업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회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7일 대학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LINC3.0사업 1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지역 산업체와 교내 ICC 특화분야의 보유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지역 내 우수 산업체와 4개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선정, 총 1억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해 공동 과제를 수행해 4건의 지식 재산권 출원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계과 권오범 책임교수가 진행한 ‘EMS 및 온열기능을 포함하는 손목마사지기용 밴드 구조개발’ 과제의 경우 시제품까지 제작됐으며, 추후 제품화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서는 2022년 1년간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 보고와 더불어 기술 이전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K-문화예술 ICC·스마트교육서비스 ICC·미래물환경안전 ICC 분야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 방안도 모색했다.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특화 ICC 기술 개발을 위해 사업에 참여한 산업체 관계자들과 교수진 및 학생 연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과제를 발굴하여 대학과 기업,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R&D 지원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선정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을 기반으로 산업체,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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