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텍, 아크차단기 활용 전통시장 전기 화재 예방사례 발표

아크차단기 전문 기업 아콘텍은 라웅재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건축소방방재산업전'에 참여해 전통시장 전기 화재 예방 설명회에서 아크 차단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라웅재 대표는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가전제품과 콘센트, 멀티탭 등이 문제가 되어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을 지적하며,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전선을 정비하는 것보다는 아크차단기를 설치해 보다 근본적이며 효율적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전통시장에 설치관 아크 차단기가 전기 화재를 예방한 실제 사례를 발표했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합선 등에 따른 스파크, 아크 사고를 감지해 전원을 미리 차단해 주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몇 국가는 이미 아크차단기 사용을 의무화한 상황이다.
라웅재 대표는 "그간 일어난 전통시장 화재는 원인이 명확함에도 전선 교체 등의 비용 문제로 빠르게 개선되지 못했으며, 이러한 늦장 대처는 2차, 3차 사고를 끊임없이 불러 일으켜왔다"며 "앞으로 아크차단기를 통해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전기환경을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개선하여 고질적인 전기화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콘텍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형창업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아크차단기 개발 및 보급 전문기업으로 조달청의 혁신제품 인증서 및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소방청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다수 인증서 및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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