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위성2호' 쏘아올릴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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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2 18:56:02
수정 2023-02-22 18:56:02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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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시험발사 후 내년 5월 큐브위성2호 발사
[광주=신홍관 기자] 내년 5월 쏘아올릴 큐브 위성2호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우주기술연구소가 22일 문을 열고 위성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조선대는 우주항공의 신기술을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날 오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우주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국가 우주기술 중점연구사업 △연구소 논문집 발행 △인력양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개소로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이어 국내 세번째 정식 우주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게 됐다.
조선대는 지난해 8월 누리호에 큐브 위성을 탑재해 교신에 성공하는 등 우주기술 보유 대학으로 정착했고, 현재 박설현 책임 교수 지도 아래 올 하반기 시험발사를 거쳐 내년 5월 쏘아올릴 큐브 위성 2호를 제작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영돈 조선대 총장, 문금주 전남도부지사 등이 22일 열린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한 후 축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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