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는 8월 ‘워터밤 속초 2023’ 개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19일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3’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이번엔 속초를 비롯한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 부산,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열린 지난해 워터밤엔 약 15만 명이 참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속초시의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 끝에 올해 워터밤을 설악 쏘라노에 유치했다. 워터밤이 인구 10만 명 이하 도시에서 개최되는 건 처음이다.

워터밤 속초 티켓의 정상가는 15만4,000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7만7,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hojinlee9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