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산업부와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 부담 덜어준다”
경제·산업
입력 2023-02-13 10:12:22
수정 2023-02-13 10:12:22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지난 2월 8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이하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의 감축설비 도입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60억원 한도 내에서 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2022년 총 12개 업체를 선정하여 약 1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지원 예산은 총 195억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및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3일 18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원업체는 현장 조사와 해당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프리미엄 미래형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주목
- 현대차·기아, 국토부·교통안전공단과 커넥티드 DTG 개발 협력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