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시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한 곳으로, 향후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 후 약 30개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에는 도보 가능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및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이 위치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있다.
면목초등학교는 걸어서 10분 내에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이외에도 사업지 반경 1km 내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를 포함해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이 자리잡고 있다.
DL건설은 향후 모아구역 내 면목역1구역 및 7구역 추가 확보에 집중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현실화 할 것이란 목표를 내놨다.
앞서 DL건설은 동일 모아타운 구역 내 면목역2구역 및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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