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삼육중학교생 대상 'AI 큐브 캠프' 진행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싹 캠프' 사업 선정 과정

[광주=주남현 기자]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가 7일까지 이틀간 삼육중학교 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사업 선정에 따른 'AI 큐브 캠프'를 개최했다.
호남대 교수진 등 40여명의 전문강사와 학생 보조강사 40여명이 투입된 이번 캠프에서는 첫 날 메타버스, 아두이노 기초를 닦는 온라인 수업과 둘째 날 아두이노 휴지통 만들기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 'AI 큐브 캠프' 사업단장 백란 교수는 "27일 사업 성과회를 갖고 현장 교사, 교장, 교감, 강사진들과 브랜드화 된 AI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SW교육 실행을 제안한 카이스트 김진형 명예교수의 초청강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5년 SW교육 수업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호남대 'AI 큐브 캠프'는 지난달 2일 완도초교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8일 현재까지 총 13개 지역 초·중·고교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송원초등학교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또 한번 대규모 블록코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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