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배민 선물하기 입점기념 배민 전용 상품권 판매
문화·생활
입력 2023-01-31 16:48:15
수정 2023-01-31 16:48: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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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분식 김밥 브랜드 김가네가 2월 1일부터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의 배민 선물하기에 입점해 김가네 배민 전용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가네 배민 선물하기는 ‘배달의 민족’ 앱 내 ‘선물하기’ 페이지로 들어가 김가네 브랜드를 클릭하면 판매중인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사용가능해 지인,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선물하기에도 유용하다.
해당 상품권의 최초 유효기간은 1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부터 만료일 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3개월 단위로 연장해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업체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배달 및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선물 이용 사례가 증가하는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최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배민 선물하기에 입점했다”며 “고객들이 좀 더 쉽고 다양한 접근으로 김가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가네는 최근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의 외식 문화생활 속에서 소통을 강화하는 리브랜딩 전략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로고, 슬로건, 메뉴,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인지도 상승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내는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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