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지난해 배달 1억 6400만건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3-01-18 14:20:27
수정 2023-01-18 14:20:2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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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코로나19 특수부터 엔데믹 상황까지 3년 연속 배달건수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의 2022년 총 배달 건수는 1억 6,4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2020년과 2021년 총 배달 건수는 각각 전년 대비 146%, 5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배달 수요가 주춤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지원 정책 강화 등을 통해 3년 연속 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에게는 프로그램 상에서 손쉽게 세무 처리가 가능한 점과 대리점과 배송원은 세무기장 대행 서비스 및 고용보험 신고 지원 등 운영 상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되지만 본격적으로 B2B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속 대리점과 배송원의 수익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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